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 하지만 적당히!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 하지만, 꼭!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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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야놀자의 반려동물 편입니다 :) 오늘은 우리의 가족,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려 하는데요! 저는 '흑구' 라는 퍼그를 키우고 있는데, 요즘에 혼자 두는 시간이 많아서 미안하기도 합니다 ㅠㅠ

가끔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을 반려동물에게 줘도 되는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꼭! 검색을 해보시고 주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줘도 괜찮겠지' 라는 작은 생각이 반려동물 에게는 큰 해를 끼칠 수가 있거든요 

본격적으로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꼭 알아두셔야 할 부분은 모든지 '적당히' 인데요! 과일의 경우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강아지에게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소화가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사람이 먹는 양의 1/5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첫번 째는 딸기 입니다! 딸기는 수분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에도 좋은데요! 강아지들에게 딸기를 주면 치아관리 및 잇몸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 

딸기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C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힘도 가지고 있는데요! 나이가 많은 강아지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낮을 수도 있는데, 딸기를 소량 주면 좋다고 합니다. 단, 딸기 안에는 함량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주기보다는 아주 조금씩 자주 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두번 째로 소개해드릴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은 바나나 입니다! 바나나는 비타민C 와 칼로리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주면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내 강아지가 설사를 할 때 바나나를 작게 잘라서 주면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바나나 껍질은 절대 주시면 안되고 나이가 많거나, 신장이 안 좋은 강아지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바나나를 잘게 잘라서 말린 후에 '흑구' 한테 주는데요! 바나나를 주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눈빛이 정말 다릅니다 :) 혹시나 말을 안 듣는다면 바나나로 유혹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다음으로 강아지에게 좋은 과일은 배 인데요! 배에는 수분이 많고 비타민과 탄수화물이 많아서 강아지가 소화불량이나 설사 , 배뇨기능이 약하다면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모든 과일에 적용되는 부분인데, 강아지에게 씨를 주면 절대 안되는데요! 씨는 안에 독소가 들어있고 소화도 안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흑구' 간식은 4개월 이후부터,  과일은 6개월 이후부터 주기 시작했는데 너무 일찍 주면 사료를 먹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다음은 사과 입니다! 사과에는 조금 신 맛이 있어서 산성 때문에 강아지에게 안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수분이 많아서 나이가 많은 강아지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단, 사과 안에 들어있는 씨는 꼭 빼서 주시고 사람이 먹는 양의 1/4 또는 1/5 정도 매우 소량만 주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전 '흑구' 가 사각사각 거리면서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아주 조금씩 자주 주고있네요 :)

여기까지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과와 바나나 , 딸기 , 배 이렇게 4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강아지에게 포도 는 절대 주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포도 안에는 강아지에게 매우 해로운 성분이 들어있는데, 알러지나 급성신부전 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에게 간식이나 과일을 주는 건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적당히' 라고 생각합니다 :) 많이 주게 되면 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언제나 '적당히' 를 생각하시면서 주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